경쟁 상대가 없다.
동시간 방송되는 MBC TV '굿바이 미스터 블랙'과 SBS TV '돌아와요 아저씨'는 존재감을 찾기 힘들다.
KBS 2TV '태양의 후예'가 절대적인 경쟁력을 과시하며 무섭게 독주하고 있다.
이번 주 들어서도 14~17일 나흘 연속 트위터를 장악하며 화제성지수 1위 행진을 이어가더니, 8회가 방송된 17일에는 더욱 더 날아올랐다.
18일 다음소프트 화제성지수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는 17일 트위터 버즈량 4천654, 화제성 지수 126.32로 1위를 차지했다.
그런데 단순한 1위가 아니라, 2~3위와의 격차가 아찔하다.
2위 엠넷 '프로듀스 101'의 트위터 버즈량은 613, 화제성 지수는 70.59였으며, 3위 '돌아와요 아저씨'의 트위터 버즈량은 932, 화제성 지수는 64.57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