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의 불륜현장을 고스란히 담은 영상이 화제다.
미국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이 영상에는 한 남성이 현관문을 열고 집에 들어선다.
남자는 남녀가 벌거벗고 소파에 앉아있는 장면을 맞닥뜨리고 차분하게 영상을 촬영한다.
(유튜브)
남자는 차분하지만, 사실 이 장면은 자신의 부인의 불륜현장.
하지만, 이런 일을 많이 겪었는지 남자는 이성을 잃지 않고 부인에게 이혼을 요구한다.
‘제발 이혼해줘. 난 내 딸을 사랑하고 그것 말고는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아,’라며 차분하게 말한다. 그리고는 부인의 내연남에게 ‘난 당신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을 안다. 당신과 나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난 이것 (아내의 불륜)과 더는 아무 상관없다,’라며 문을 닫고 나간다.
이 영상은 해외동영상공유사이트에 올라왔고, 네티즌들은 남성의 차분함에 놀라움을 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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