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소녀를 포함한 4명이 ‘성범죄’로 체포되어 영국언론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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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17세 소녀와 3명의 남성은 영국 햄프셔의 숲 속에 ‘섹스 캠프’를 차렸는데,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한다.
남성 용의자들은 19세, 20세, 26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성범죄 혐의를 받고 있으나, 정확히 어떤 범법행위가 있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지역 주민은 숲 속에 3개의 텐트가 크리스마스 즈음에 설치되었고, 주민들은 그저 노숙자일 것으로 생각했다고 한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작업복과 복면 등을 압수했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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