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려면 살을 빼라는 말을 들은 스웨덴 출신 모델 아그네스 헤든고드 (Agnes Hedengard)가 패션업계의 황당한 신체기준을 고발하는 영상이 화제다.
(인스타그램)
올해 19세인 헤든고드는 14세 때부터 모델로 일하고 있고, 모델선발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3위를 한 바 있다.
하지만, 그녀는 최근 일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유는 업계 기준으로 너무 뚱뚱해서라고.
헤든고드는 177센티미터에 53킬로그램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서 그녀는 자신의 엉덩이를 가리키며 ‘그들은 이것이 너무 크다’고 말하며 살을 빼라고 조언하지만, 자신의 몸매에 잘못된 것이 없음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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