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손으로 전기뱀장어를 잡으려다 봉변을 당하는 낚시꾼 영상이 화제다.
(유튜브)
동남아시아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영상에는 한 남자가 흙탕물 속을 손으로 더듬는다.
남자는 발로 물장구를 치기고 하면 전기뱀장어를 구석으로 몰고는 낚싯대를 다시 집어든다.
하지만, 반전은 바로 이때.
뱀장어를 밟았는지 남성은 괴성을 내며 뻣뻣하게 굳은 채로 쓰러지고 만다. 전기뱀장어는 동남아시아, 남미 등지에 서식하며 최고 600볼트의 전기를 발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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