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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갤럭시 S6 듀얼 엣지로 출시
    　지난달 갤럭시 노트 엣지를 출시하며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은 삼성전자가 ‘엣지’ 열풍을 내년에도 이어 갈 것으로 보인다. 　6일 열린 IHS디스플레이 애널리스트 컨퍼러스에 참가한 강민수 애널리스트는 “내년에 출시될 갤럭시 S6는 듀얼 엣지 스크린을 탑재 할 것” 이라고 밝혔다.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 IFA 2014 현장에서 한 방문객이 갤럭시 노트 엣지를 체험해 보고 있다. (블룸버그)　삼성전자는 올해 9월 열린 IFA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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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6 듀얼 엣지로 출시

Nov. 6, 2014 - 17:34 By 김영원
지난달 갤럭시 노트 엣지를 출시하며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은 삼성전자가 ‘엣지’ 열풍을 내년에도 이어 갈 것으로 보인다.

6일 열린 IHS디스플레이 애널리스트 컨퍼러스에 참가한 강민수 애널리스트는 “내년에 출시될 갤럭시 S6는 듀얼 엣지 스크린을 탑재 할 것” 이라고 밝혔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 IFA 2014 현장에서 한 방문객이 갤럭시 노트 엣지를 체험해 보고 있다. (블룸버그)


삼성전자는 올해 9월 열린 IFA가전 전시회에서 오른쪽 면이 커브드 디스플레이인 갤럭시 노트 엣지를 처음 선 보였으며 지난달 한국에 정식 출시 했다.

강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오른쪽에만 위치한 엣지 스크린에 대한 불만을 이미 인지하고 있었고, 노트4에 듀얼 스크린 탑재를 계획하기도 했지만 마지막 순간 싱글 엣지 스크린 탑재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듀얼 엣지 스크린인 갤럭시 S6가 출시되면 디스플레이 면적이 커지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제조 업체인 삼성 디스플레이에도 이익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헤럴드 김영원 기자)



<관련 영문 기사>

Galaxy S6 will be ‘dual edged’: analyst


   Samsung Electronics’ next flagship smartphone, the Galaxy S6, will sport a “dual-edge” display, according to an analyst.

“The Galaxy S6 to be released next year will feature a ‘dual-edged’ screen which is curved on the right and left sides,” said Jerry Kang, senior analyst of IHD Technology, at the IHS Display Analyst Conference Thursday.

The company had been well aware of possible complaints about the curved display featured only on the right hand side of the Galaxy Note Edge before the release of the phablet, but the tech giant ditched the plan for the dual edges at the last minute for an unknown reason, according to the analyst.

Samsung Electronics, the world’s largest smartphone producer, released the Galaxy Note Edge last month while coping with sluggish smartphone sales. Many market experts cite lack of innovation as the main reason why Samsung has lost steam in the smartphone business.

The mobile business of the tech giant posted 1.75 trillion won ($1.6 billion) in operating profit in the third quarter of this year, down by 2.67 trillion won, or 60 percent, compared to the same period last year.

“The dual edge is expected to be beneficial for Samsung Display, the main display supplier for the smartphone-maker, as larger displays bring more profit,” he said.

By Kim Young-won (wone01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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