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16일 특별 행사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애플이 우리 시간으로 오는 17일 새벽 2시 ‘특별 행사’를 개최하겠다는 초대장을 전 세계 언론매체들에 공식 발송했다.
애플이 보낸 초대장에는 “길어도 너무나 길었다”라는 문구가 큼지막하게 적혀 있다.
현재 애플은 행사의 구체적 내용은 전혀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업계는 아이패드와 맥의 새 모델을 선보이며 행사를 전후해 맥용 운영체제 새 버전인 ‘OS X 요세미티’의 정식 배포판을 내놓으리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또한 애플이 내놓을 것으로 예상되는 9.7인치 아이패드 에어 신제품은 기존 모델보다 가벼워지고 ‘터치 아이디’ 지문인식과 모바일 결제 시스템 ‘애플 페이’를 지원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애플 16일 특별 행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애플 16일 특별 행사, 대체 무슨 행사길래?” “애플 16일 특별 행사, 기대되네” “애플 16일 특별 행사, 참가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