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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혼혈, 사촌 니콜 셰르징거…누리꾼 “내 처남이었으면”

Sept. 19, 2014 - 13:01 By 신용배

 

혼혈 래퍼 도끼(Dok2)의 형과 사촌 누나가 랩퍼 미스터 고르도, 푸시캣 돌스 전 멤버 니콜 셰르징거임이 밝혀져 화제다.

랩퍼 도끼는 필리핀-스페인 혼혈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도끼의 형 미스터 고르도 역시 래퍼로 활동하고 있다.

도끼의 사촌 누나는 니콜 셰르징거로 세계적인 걸그룹 ‘푸시캣 돌스’의 전 멤버다. 니콜 셰르징거는 지난 2010년 ‘푸시캣돌스’를 탈퇴한 뒤 2011년부터 솔로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2년 영화 ‘맨 인 블랙3’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도끼 소속사 일리네어 레코즈 관계자는 1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니콜 셰르징거가 도끼의 사촌이 맞다. 멀리 떨어져 살기 때문에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친분도 있고 서로 왕래가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도끼 혼혈 형 미스터 고르도 사촌누나 니콜 셰르징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끼 혼혈 형 미스터 고르도 사촌누나 니콜 셰르징거, 가족들이 예술 관련된 재능이 있나봐”, “도끼 혼혈 형 미스터 고르도 사촌누나 니콜 셰르징거, 사촌이 니콜언니라니 대박이다”, “도끼 혼혈 형 미스터 고르도 사촌누나 니콜 셰르징거, 도끼가 내 처남이었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