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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바비인형 모델- 비현실적 몸매에 온라인이 들썩

March 3, 2014 - 10:41 By 정주원

발레리아루키아노바(ValeriaLukyanova/화제인물), 속칭 "살아있는 바비인형"으로 불리는 우크라이나의 한 여성 모델이 햇빛과 공기만으로 연명하겠다고 주장해 화제다. (사진: Valeria Lukyanova 페이스북)

속칭 "살아있는 바비인형"으로 불리는 우크라이나의 한 여성 모델이 햇빛과 공기만으로 연명하겠다고 주장해 화제다. 

3일 외신에 따르면 "살아있는 바비인형" 발레리아 루키아노바(23)라는 이 여성은 "최근 몇 주간 하나도 배가 고프지 않았다. 앞으로 공기와 햇빛만 먹고 살수 있게 되는 마지막 관문이길 바란다"고 말해, 브리더리어니즘 (breatharianism)에 심취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Valeria Lukyanova 페이스북)


























브리더리어니즘은 햇빛이 음식을 대체할 수 있다는 소수적 믿음으로, 실제로 브리더리어니즘을 식생활에 적용한 사람들 중 4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키아노바는 바비인형을 빼닮은 외모, 풍만한 가슴 및 극단적으로 가느다란 허리 등으로 유명세를 타며 "살아있는 바비인형"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에 앞서 루키아노바는 최근 제작된 자전적 다큐멘터리에서 자신이 외계인이라고 주장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Valeria Lukyanova 페이스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살아있는 바비인형, 바비인형 아니었어?” “살아있는 바비인형, 정말 사람맞나” “살아있는 바비인형, 성형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Valeria Lukyanova 페이스북)


코리아헤럴드 온라인뉴스부 (khnews@heraldcorp.com)


<관련 영문 기사>

“The human Barbie” of Ukraine swears by light-and-air diet

Valeria Lukyanova, commonly known as “the human Barbie,” sent shockwaves by announcing she subscribes to breatharianism, UPI reported Sunday.

The Ukrainian model, 23, said she is trying to live on only light and air.

“In recent weeks I have not been hungry at all; I’m hoping it’s the final stage before I can subsist on air and light alone,” she is quoted as saying.

Lukyanova has been known for her Barbie-like face and curves, including an extremely thin waistline and enhanced breasts.

The living-Barbie previously claimed to be an alien in a recently made documentary about her.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