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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욱, 결국 소속사도 포기

Oct. 30, 2013 - 17:51 By KH디지털2

(OSEN)


미성년자 성폭행 및 강제추행 혐의로 수감 중인 가수 고영욱이 소속사에서 퇴출 됐다고 수요일 알려졌다.

스포츠한국은  제이에프엔터테먼트 측의 말을 빌려 “전 소속사 측이 고영욱이 더 이상 소속 연예인이 아니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고영욱은 2010년 12월 제이에프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고씨는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에 걸쳐 자신의 오피스텔과 차로 유인해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전 룰라의 멤버 고영욱은 9월 27일 법원으로부터 2년 6개월의 실형과 위치추적 전자발찌 부착 3년을 선고받았다. 

반면 고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상고장을 제출해 대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임우정 인턴기자 / 코리아헤럴드)

 

<관련영문기사>

Singer booted out of his agency

South Korean singer Ko Young-wook, who is now behind bars for sexually molesting and assaulting minors, has been dumped by his agency, local media reported Wednesday.

“Ko Young-wook doesn’t belong to our agency any more,” JF Entertainment told Sports Hankook. Ko had signed a contract with JF Entertainment in December 2010.

The 38-year-old former member of music group Roo’Ra was found guilty of sexual harassment that took place from July 2010 to December 2012.

He was sentenced to 2 1/2 years in prison on Sept. 27 and ordered to wear an electronic tag.

Ko has appealed the conviction and is awaiting trial at the Supreme Court.

By Im Woo-jung, Intern reporter
(iw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