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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nem to hold first Seoul concert

May 24, 2012 - 10:04 By Korea Herald
Superstar rapper Eminem will perform for the first time in Seoul in August, concert organizer Hyundai Card said Thursday.

The rapper will go onstage at Jamsil Sports Complex on Aug. 19 at 8 p.m.

The Super Concert series started in 2007, and invites big stars from overseas to perform for Korean music fans.

Musicians who have performed with Hyundai include pop singers Lady Gaga, Steve Wonder and Beyonce, and classical musicians Sumi Jo and the Vienna Philharmonic Orchestra.

Tickets range from 110,000 won to 132,000 won. If purchased with Hyundai Card, a 20 percent discount is offered on up to four tickets. Interpark will open ticket sales on June 14 at noon.

(From news re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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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가 오는 8월 19일(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7 EMINEM’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슈퍼콘서트(Super Concert)는 2007년부터 시작된 현대카드만의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 현대카드는 지난 달 월드투어의 첫 무대를 슈퍼콘서트로 장식한 ‘레이디 가가’를 비롯해 ‘스티비 원더’, ‘어셔’, ‘비욘세’ 등의 팝 스타와 ‘빈 필하모닉 & 조수미’,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 & 정명훈’ 같은 클래식 음악가 등 전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만을 엄선해 최고의 공연을 선보여왔다.

17번 째 슈퍼콘서트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뮤지션은 전 세계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로 손꼽히는 에미넴이다.

에미넴은 천재적인 랩 실력과 직설적인 가사로 흑인 뮤지션 중심의 힙합계를 뒤흔들며 최고의 반열에 오른 아티스트다. 현재, 8천만 장 이상의 누적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래미상과 아카데미상을 비롯해 240회 이상의 다양한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Recovery Tour’ 라는 부제로 펼쳐지는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17 EMINEM’의 티켓은 스탠딩 R석이 132,000원이며, 스탠딩 S석과 지정석 S석은 모두 110,000원이다. 티켓을 현대카드로 결제할 경우에는 전 좌석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1인 4매 한정)

티켓은 6월 14일(목) 낮 1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