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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Francisco may pass public nudity restrictions

Sept. 8, 2011 - 10:41 By

SAN FRANCISCO (AP) -- Nudists in San Francisco might soon lose the freedom to bare it all -- at least some of th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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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Walking around naked is legal, but a city supervisor concerned about public health and sanitation introduced legislation Tuesday that would require nudists to put something under their bottoms if they take a seat in pub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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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Supervisor Scott Wiener‘s proposal would also require nudists to cover up when they are in a restaur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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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Wiener represents the city’s Castro District, where a group of nudists is known to gather and walk around. He tells the San Francisco Chronicle (http://bit.ly/rao7dr) he only wants to require that nudists show basic courtesy and decency to their fellow citizens, not open up a debate on the appropriateness of public nud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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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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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식당에 나체로 출입하지 말라” 샌프란시스코 누드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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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최근 시의회 가 나체로 식당에 출입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하면서 공공장소 누드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미 일간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이 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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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이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시의회의 스콧 위너 의원은 6일 나체주의자들이 공공 장소 의자에 앉을 때 타월 등을 깔도록 하는 것과 함께 식당에 들어갈 때 옷을 입을 것을 요구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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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첫번째 위반시 100달러의 벌금을 내게 되며, 1년 내 2번째 위반했을 때는 200달러의 벌금을 내야한다. 3번째 위반의 경우는 경범죄가 아닌 범죄로 취급되며, 1천 달러 이하의 벌금 또는 1년 이하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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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위너 의원은 이번 법안이 공중보건과 관련된 것으로, 공공장소 누드의 적절성 판단과는 무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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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그는 “이 법안은 사람들이 나체로 있을 때 다른 사람들에게 약간의 기본적인 예 의와 품위를 보여 줄 것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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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위너 의원의 지역구 카스트로 지역은 동성애로 유명한 곳인데다 남성  나체주의 자들이 주로 모여 나체인 상태로 광장이나 거리를 활보해 각종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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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이 지역 경찰관인 그레그 고랠레스 경감은 “나체로 거리를 활보하는 남성들로 인해 많은 민원이 접수되고 있지만, 단속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특별히 성적인 수치심을 일으키지 않는 한 샌프란시스코에서는 공공장소에서 나체로 있는 것 자체는 불법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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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하지만 카스트로 지역에 사는 조나선 밀스는 “이는 멋지거나 샌프란시스코의 자 산이 아니다”라며 “이들 나체주의자는 다른 사람들이 이곳에 거주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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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하지만 나체주의자인 에릭 앤더슨은 “보수주의적인 시각으로 보는 것은 공정하 지 않다”면서 “나체로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데 문제가 있는 사람들은 인간의 몸 에 대해 갖는 그들 스스로의 문제를 먼저 들여다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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