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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y handcuffed after argument over spilt milk

April 18, 2011 - 16:51 By 황장진
A 12-year-old boy was reportedly handcuffed and detained by a U.S. school resource officer after an argument over milk he spilt.

The sixth-grader at Benjamin Franklin Middle School in Indiana was to face juvenile probation, according to a local newspaper.

On Tuesday, the school staffer ordered him to clean up after he spilt milk on the table during lunch. The boy refused and shouted back at him.

The officer tried to take the boy to the principal’s office but he continued resisting and ran away. He was caught soon and handcuffed.

The boy was released later and the case was taken to the juvenile probation office.

Kang Yoon-seung (koreacolin@gmail.com)
Intern reporter
Edited by Rob York

<한글 요약>

미국 인디애나주의 한 학생이 지저분해진 식탁을 치우라는 학교 경비원의 요구에 불응하며 소리를 지르다가 수갑이 채워지는 사태가 발생해 화제다.

말 그대로 “엎질러진 물”에 대해 후회를 하게 된 이 소년은, 청소년 보호 감찰 처분을 받을 수도 있게 된다.

경찰의 발표에 따르면, 6학년에 재학 중인 이 학생은 점심시간에 우유를 엎질렀고, 이를 본 교직원이 청소를 하라고 지시를 했으나 소리를 지르며 불응하였다.

한참 실랑이를 벌이다 결국 교장실로 ‘연행’되어 가던 중, 학생은 저항을 하다 결국 도망갔고, 체육관 근처에서 잡힌 그 아이에게 경비원은 수갑을 채울 수 밖에 없었다.

현재 이 학생의 사건은 청소년 보호감찰 처분 심사를 대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