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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elderly Pennsylvania man shot his ailing wife to death in her room at a hospice Tuesday afternoon and then killed himself, authorities said.
Lehigh County District Attorney Jim Martin said Mildred Osman, 83, and Elwood Osman, 86, of Lehigh Township apparently died in a murder-suicide at the Lehigh Valley Hospital facility in Allentown, The (Easton) Express-Times reported.
The couple‘s bodies were found by hospital workers, who heard gunshots about 1 p.m
The (Allentown) Morning Call reported Mildred Osman was found dead in her bed and her husband’s body also was in the room. Martin said no one else was in the room, the newspaper said.
The couple‘s son, Thomas Osman, said his father was distraught and wanted to end his wife’s suffering, The Morning Call said. The son said his mother suffered from spinal stenosis, macular degeneration and effects of a recent stroke.
"He unfortunately only saw one solution left anymore,” Thomas Osman said. “And we believe he got [a] handgun and did what he did.
”This was a loving couple. I am upset, of course, but all I have is love and respect for my father and my mother.“ (UPI)
<관련 한글 기사>
아내 죽이고 자살한 86세男, 살인동기는..
펜실베니아의 한 남자가 간병중 호스피스병동에 있던 아내를 총으로 쏘고 곧바로 자살했다고 화요일 현지 경찰당국은 전했다.
짐 마틴 레하이카운티 지방검사는 밀드레드 오스만(83)과 엘우드 오스만(86) 부부가 앨런타운의 레하이밸리 호스피스 병동에서 죽은 체로 발견되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부부의 사체는 오후 한 시경 총소리를 들은 병원 근무자들에게 발견되었다.
밀드레드 오스만은 자신의 침대에 남편과 함께 죽은 채로 발견됐다. 마틴 검사는 병동에는 아무도 없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부부의 아들인 토마스 오스만의 전언에 따르면 아버지는 아내의 병환에 대해 몹시 슬퍼했으며 고통을 없애주려 했다고 한다. 밀드레드 오스만은 척추관 협착증, 시력 감퇴와 뇌졸증을 앓고 있었다.
"아버지는 안타깝게도 한 가지 방법만 남아있다는 걸 아셨습니다. 그리고 권총을 들고 자신이 하실 수 있던 일을 하셨겠죠" 라고 토마스 오스만은 전했다.
"서로를 매우 사랑하는 부부셨어요. 너무 슬프고 속상하지만 아버지와 어머니께 사랑과 존경심을 가집니다" 라고 그는 덧붙였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