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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users going to secure connections

Nov. 21, 2012 - 10:27 By Korea Herald
(123rf)

Facebook says it is moving all users to secure HTTPS browser connections to help block attacks over WiFi networks.

HTTPS, a secure version of the Hypertext Transfer Protocol with which browsers connect with websites, encrypts data as it is transferred, making it harder to see for potential attackers on the same wireless network.

First adopted by financial institutions and on-line shopping sites, HTTPS is becoming widespread among Web services, PC World reported.

Facebook offered HTTPS as an option last year, but at the time the security protocol was unsupported in many third-party apps.

All apps have since been required to support the protocol Facebook is now rolling out the added security measure to all users.

HTTPS does add a small increment to Web page loading time in a trade-off of speed for security, so Facebook say users will have the ability to opt-out of it in their account settings if they wish. (UPI)


<관련 한글 기사>


페이스북, 보안 강해지고 속도 떨어져


페이스북이 보안 문제로 모든 계정을 HTTPS 브라우저로 옮길 계획을 발표했다. 와이파이(무선인터넷)를 통해 침입하는 공격들에 대비하기 위해서이다.

HTTPS는 하이퍼텍스트 트랜스퍼 프로토콜의 보안 버전이다. 웹 브라우저는 웹사이트와 연결되어 있고 정보는 암호화되어 전송된다. 같은 무선인터넷의 접속사가 공격을 가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차단하는 것이다.

금융기관에 의해 처음으로 도입된 본 방식은 온라인쇼핑몰로 옮겨갔고, PC 월드는 HTTPS가 웹 서비스에서 점점 더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페이스북은 지난 해 HTTPS를 선택사항으로 도입했으나 제3의 앱에서는 보안 프로토콜이 잘 지원되지 않았다.

모든 앱이 해당 프로토콜을 받아들이게 되면서 페이스북은 모든 사용자에게 보안이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HTTPS는 웹페이지의 로딩 시간을 살짝 늘린다. 보안과 속도를 바꾼 셈이다. 사용자는 본인의 계정의 설정 등에서 이를 관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코리아헤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