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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잘린 성기 찾으려고 고속도로 폐쇄

March 14, 2014 - 18:11 By KH디지털2
(123rf)
영국 미들스버러 교통 경찰이 남성의 잘려나간 성기를 찾기 위해 고속도로를 폐쇄했다고 영국 BBC가 목요일(한국 시간) 보도했다.

이 40대의 남성은 주요 부위가 절단된 채로 고속도로의 한 구석에서 괴로워하고 있다가 경찰에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들에 따르면 경찰은 잘려나간 부위를 찾기 위해 고속도로를 잠시동안 폐쇄했다. 하지만 잘려나간 성기를 찾을 수 있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22살의 집시 남성이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의심돼 경찰에 체포됬지만 곧 풀려났다고 BBC는 보도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범인으로 의심된 20대 남성이 피해자인 40대 남성과 자신의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웠다는 것을 알게된 후 복수하기 위해 성기를 절단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성기가 잘려나간 남성은 곧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 혼수상태에 빠져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관련 영문 기사>

Motorway closed in search of man‘s missing penis

Police in the United Kingdom shut down part of a motorway reportedly to search for a man’s missing penis, the BBC reported on Thursday.

Part of the motorway in Middlesbrough, England, was sealed off after an unnamed 40-year-old man was found at the side of the road “in a distressed state” with wounds to his groin. It is believed that the police closed off the busy route in the hopes of finding the man’s severed penis, though it is unclear whether it had been found.

A 22-year-old man was arrested on suspicion of assault in relation to the incident and later made bail, according to the BBC.

According to the Daily Mail, the alleged attacker was in a Romani gang and cut off the man’s penis as revenge after learning he had slept with one of the gang member’s girlfriend.

The victim was reportedly taken to the hospital and put into an induced coma.

By Ock Hyun-ju, Intern reporter (laeticia.oc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