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에서 가장 더러운 부분이 어딜까?
백만명이 시청한 한 유튜브 영상은 사람의 겨드랑이, 배꼽 등에 서식하는 세균이 화장실 변기에보다 많다고 말하고 있다.
이 영상 제작자가 꼽은 다섯군데 ‘가장 더러운‘ 신체 부위는 아래와 같다.
1. 겨드랑이
땀이 많이 나며 습기가 차 세균이 번식하기 좋아 청결하게 관리하는 게 필요하다.
2. 배꼽(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털, 먼지 등의 덩어리가 들어가 모일 수 있다. 화장실 변기 물에 서식하는 유해 세균수는 약 290개, 배꼽엔 약 120만개라고 한다. 이 영상은 비누와 올리브 오일을 면봉에 묻혀 부드럽게 씻으라고 조언한다.
3. 수염손으로 수염을 만지거나 음식이 수염에 달라붙어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 면도를 꼼꼼히 하거나 수염을 자주 씻어줘야한다.
4. 손톱 사이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손톱 밑에 거뭇거뭇 끼는 때는 지저분해 보일 뿐 아니라 박테리아와 세균이 번식하니 주의해야 한다.
5. 속눈썹(사진=유튜브 영상 캡쳐)
깨끗이 씻지 않은 속눈썹엔 진드기가 숨어 살 수 있다. 화장을 즐겨하는 여성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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