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여자 수영복에 등장했다.
‘털 수영복’으로 화제가 됐던 ‘비러브드 셔츠(Beloved Shirts)’ 회사가 새로운 디자인의 수영복을 내놓았다.
(사진=비러브드 셔츠)
미국 대통령의 놀란 표정이 들어간 사진을 사용해 제작한 ‘놀란 트럼프 원피스 수영복’은 50불(6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수영복 디자인에 사용된 이미지는 그의 2015년 남캐롤라이나 연설 사진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 여성 누리꾼은 대선 당시 트럼프 후보자의 홍보 문구였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비꼬아, “내 몸매를 다시 위대하게!”라는 댓글을 달았다.
(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