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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맞아 與 "새 미래 열자" 野 "역사 지킬 것"
March 1, 2016
새누리 "경제혁신 3개년 계획·4대 구조개혁 뒷받침"더민주 "박근혜 정부 역사교과서 개악 중단 촉구"제97주년 3·1절을 맞아 여당은 '새로운 미래'를, 야당은 '역사 지키기'를 각각 강조했다. (Yonhap)새누리당 신의진 대변인은 1일 논평에서 "우리 민족의 비폭력·평화 정신은 전 세계의 독립역사에도 지대한 영향을 주며 세계사에도 한 획을 그었다"면서 "이제 그 저력과 기백을 디딤돌 삼아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고 말했다.신 대변인은 특히 "평화, 희생, 화합, 애국, 번영의 3·1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며,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 위에 세워진 대한민국을 지키고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4대 구조개혁 성공을 뒷받침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야당에 대해 "분열보다는 통합의 정신으로 대한민국 건국과 평화통일의 길에 동행하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더불어민주당 김성수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하루라도 빨리 미완의 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