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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회복 총력전…상반기 무역사절단 109회 내보낸다(종합)
Feb. 3, 2016
(Yonhap)산업부장관이 매주 수출실적 직접 챙겨…"모든 자원 집중"이란·쿠바시장 뚫는다…"수출기업 현장애로 지체없이 해결"충격에 빠진 우리나라 수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상반기에만 무역사절단을 100회 넘게 해외에 파견하는 등 정부와 민간부문이 가용자원을 총동원한다.1월 수출은 전년 같은 달보다 18.5%나 감소하면서 6년5개월 만에 최대 폭락을 기록했다.또 이란, 쿠바 등 신시장 개척과 화장품, 의약품 등 신규 유망 품목 발굴 지원에 모든 역량이 집중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주형환 산업부 장관 주재로 '민관합동 수출투자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기재부, 미래부, 문체부, 복지부, 농식품부 등 정부 부처 차관급 간부를 비롯해 무역협회, 대한상의,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수출 회복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머리를 맞댄 셈이다.주형환 장관은 "올들어 유가급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