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Korea asked Russia on Wednesday to step up efforts to end North Korea's nuclear weapons program, citing Moscow's "constructive" role in a recent nuclear deal with Iran, according to a South Korean Foreign Ministry official.   Foreign Minister Yun Byung-se made the request to his Russian counterpart, Sergey Lavrov, during bilateral talks on the sidelines of a series of conferences led by the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under way in the Malaysian capitol this week.   "Our minister

　진행자: 이현정, Kevin Lee 　1. 롯데 사태 　기사요약: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의 장남인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의 ‘쿠데타’가 하루 만에 물거품이 된 가운데 롯데 가족의 경영권 분쟁이 극에 달하고 있다. 신 부회장은 ‘네거티브 공세’를 계속하는 반면, 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경영자의 모습을 강조하며 사태 진화에 나서고 있다. 한국 롯데 계열사 사장단과 일본 롯데 사장이 신 회장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가운데 앞으로 열릴 주주총회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아이튠즈(아이폰): https://itunes.apple.com/kr/podcast/koliaheleoldeu-paskaeseuteu/id686406253?mt=2 팟빵 (안드로이드):http://www.podbbang.com/ch/6638　　　Lotte chairman strives to soothe citizens over feud 　[1] Lotte Group chairman Shin Dong-bin on Mo

한 나이 든 여성이 방목 중이던 한 무리의 소에 밟혀 죽었다고 여러 외신이 보도했다. 스위스 그라우뷴덴 지역에 사는 77살 여성은 소들이 풀을 뜯어 먹고 있던 초원을 가로질러 걸어가던 중 소들의 공격을 받았다고 지역 경찰이 밝혔다. (123rf)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여성은 음식점에서 밥을 먹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이었고, 소의 공격에 넘어진 후, 소들이 여성을 짓밟았다고 전해졌다.　지나가던 행인이 신고해 구급차가 출동했으나, 이 여성의 부상이 심해 현장에서 죽었다고 알려졌다. 　(khnews@heraldcorp.com)

최근 유행하는 알칼리성 다이어트 때문에 외국에서 많은 여성이 자신의 소변 색깔을 서로 비교하는 등 특이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들은 소변검사를 하는 기다란 소변 검사지 (urine stick) 를 들고 다니며 수시로 자신의 몸 상태를 검사한다고 전해졌다. 　심지어 어떤 여성들은 서로 검사 결과를 가지고 클럽이나 술집에서 내기 또는 경쟁을 한다고 미러 외 여러 외신이 보도했다. 　알칼리성 다이어트는 일명 산 다이어트로 산성이 많이 포함된 육류, 유제품, 카페인, 알코올 등 가공식품을 피하고, 알칼리성 식품으로 알려진 싱싱한 과일, 채소, 견과류, 두부, 통곡류 등을 섭취해 신체의 함유 되어 있는 산 성분을 중화시키는 것이다. 　산성도를 나타내는 수소이온지수 (pH)는 사람의 소변으로 가장 빨리 쉽게 확인할 수 있다. 　(khnews@heraldcorp.com)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한 여성에 관련된 한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남아프리카에 사는 마리아 쏘테씨(49)는 자신의 배가 계속 불러 오르자 임신한 줄 알고 병원을 찾았다. 　병원 검사결과 그녀의 몸속에서 발견된 것은 태아가 아니라 뱀이어서 큰 충격을 줬다. 　유튜브 채널 FTD 뉴스는 여러 외신에 보도된 이 사건을 소개하며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심층분석을 했다. (유튜브 캡쳐)이 동영상에 따르면 쏘테씨는 한 성직자가 자신의 배 안에 뱀을 넣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여성의 건강은 오랫동안 좋지 않았다. 한번은 몸이 안 좋아 병원을 찾았는데, 의사가 수술이 필요하다고 했다. 하지만, 그녀는 수술비를 마련하지 못해서 수술을 받지 못했다. 　당시 남자친구는 이런 쏘테씨를 데리고 지역에 있는 성직자를 찾았다. 이 성직자는 쏘테씨에게 모든 옷을 다 벗으라고 했고, 정체불명의 한약을 건네주며, 이 약을 먹으면 건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약은 하얀색과 갈색의 뱀 가죽으로 덮여 있

한 수감자가 감방에서 자신의 눈을 직접 뽑은 사실이 알려져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애리조나 주 경찰에 따르면 수감자 콜린 콜크힐 (Colin Corkhill), 26, 은 자신의 감방에서 오른쪽 눈을 든 모습을 교도소 관리자가 발견했다고 여러 외신이 전했다. 　콜크힐을 재빨리 비행기로 병원에 후송했으나, 의사들은 끝내 그의 눈을 고치지 못했다고 알려졌다. 　조사 결과 감방 안에 다른 연장이나 무기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콜크힐은 자신의 손가락을 사용해 눈알을 뽑은 것으로 추정됐다.　콜크힐은 사고가 나기 하루 전날 살인미수혐의로 교도소에 수용됐다. 첫날에는 다른 수감자들과 함께 감방을 사용했으나, 샤워하는 도중 자신의 얼굴을 직접 때리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해 독방으로 이동시켰다고 전해졌다. 　(khnews@heraldcorp.com)　

K-pop boy band B.A.P is back with agency TS Entertainment, ending a nine-month legal battle against the label.　“B.A.P has returned to TS on Aug. 1,” the company said in an official statement Monday. “Faith has been restored,” it said, signaling the end of disputes over their alleged “slave contracts.”   B.A.P (TS Entertainment)　In November, the group had filed a lawsuit against their agency, claiming their exclusive contracts with TS were unfair and demanded their immediate termination.　All six

한 커플이 대낮에 공원에서 귀신 들린 한 여성의 악령을 쫓는 동영상이 퍼져 화제가 되고 있다. 게재된 동영상에는 하얀색 옷을 입은 커플이 공원 풀밭에 누워있는 여성을 붙잡으며 “사탄아, 떠나가”라고 소리를 지른다. 　목격자인 셰리 잭슨 (Sherri Jackson)은 텍사스의 오데사 공원을 걸어가던 중에 이 황당한 장면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유튜브 캡쳐)“목소리가 계속 커졌어요,” 라고 잭슨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여성은 땅에 누워 있었고, 커플은 그녀의 몸에 손을 올려놓으며 사탄아, 떠나라고 계속 반복적으로 말했어요. 매우 기이한 광경이었어요.”　이 지역의 성직자는 악령퇴치는 성경의 복음서에도 기록돼 있으나, 직접 해보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으나, 공공장소에서 악령퇴치는 불법이 아니고 다친 사람도 없기 때문에 저지하거나 체포 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최근 한 논란의 미인대회가 열려 화제가 되고 있다. Vaginacontest.com이라는 논란의 사이트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기’를 찾는 대회가 개최됐기 때문.참가자들은 개최 측에서 정한 규칙에 따라 자신의 성기를 촬영해서 인터넷에 올리고 이용자들이 1에서 10까지의 점수를 매겨 이를 합산해 최고의 성기를 가려내는 것이다.  (123rf)　이에 대한 상금으로 주최 측은 1등부터 3등까지 각각 $5,000 (한화 약 580만 원), $2,500 (한화 약 300만 원), $1,200 (한화 약 12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회 참가자의 신상은 “철저히 비공개”로 진행되며 자신의 성기에 자신 있는 모든 여성들이 참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khnews@heraldcorp.com)　

The government is moving to designate the day before National Liberation Day next week as a temporary holiday in a bid to spur patriotism, a government official said Sunday.   This year's 70th anniversary of Korea's Aug. 15 independence from Japan falls on a Saturday with the government planning to designate the Friday before the anniversary as a temporary holiday.    The plan will be put up for discussion during the Cabinet meeting to be presided by President Park Geun-hye on Tuesday, the offic

오르가슴에 대한 관심과 연구는 그동안 많이 있었다. 하지만, 오르가슴이 신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주는지, 또는 오르가슴을 느낄 때 어떤 상태인지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영국 국민건강보험 (NHS)에 따르면 오르가슴을 느낄 때 사람들은 심장박동수가 늘어나고, 호흡이 빨라지고 불규칙해진다고 전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최근 오르가슴에 대해 그동안 몰랐던 사실과 여러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123rf)　1. 오르가슴을 많이 느끼는 사람은 더 어리게 보인다.　영국 임상 심리학자이자 왕립 에딘버러 병원의 데이빗 윅스 박사는 오르가슴을 많이 느끼는 사람들이 자신의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이는 것은 물론, 신체적으로 건강하다고 밝혔다. 윅스 박사는 3,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런 결과를 도출했다고 알려졌다. 활발한 성관계 활동은 어려보이는 얼굴을 가지는데 운동 다음으로 두 번째로 중요한 요소라고 전해졌다.　2. 오르가슴은 스트레스를 완화한다.　오르가슴에 도달할 때 뇌에서 사랑 호르몬으로도 알

The top organizer for South Korea's first Winter Games assured international Olympic officials on Saturday that he will put in the hard work necessary for the multisport competition.   PyeongChang, located some 180 kilometers east of Seoul, is preparing for the 2018 Winter Games with Cho Yang-ho, also chairman of conglomerate Hanjin Group, at the helm.   Cho, who took over the organizing committee on July 31 last year after having earlier served as PyeongChang's bid leader, told the Internationa

South Korea's ruling party chief has vowed to lead the Saenuri Party to landslide victories in next year's general elections and in the presidential election in 2017.   Rep. Kim Moo-sung, chairman of the Saenuri Party, made the remarks Friday at a meeting with South Korean residents living in Los Angeles, the final stop of his nine-day trip to the United States, which started last Saturday.   "I will do my best to make the administration of President Park Geun-hye a success," Kim said.   He said

WASHINGTON -- Delegates negotiating a huge Pacific free-trade agreement failed to reach a final deal Friday after several days of intense talks in Hawaii, in a setback to US President Barack Obama.   But US Trade Representative Michael Froman, in a statement on behalf of the 12 countries involved, insisted that "significant progress" had been made on the Trans-Pacific Partnership (TPP) agreement, the most ambitious trade deal in decades.   "After more than a week of productive meetings we've mad

The two Koreas should keep promoting sports exchanges even as they remain at odds politically, a senior Pyongyang sports official said.   Chang Ung, the lone North Korean member of the International Olympic Committee (IOC), told Yonhap News Agency in Kuala Lumpur on Friday that politics and sports should remain separated.   "Just because there haven't been many exchanges (between the Koreas), it doesn't mean we should also halt sports exchanges,"Chang said on the sidelines of the 128th IOC Sessi

Chinese Ambassador to North Korea Li Jinjun has paid tribute to the Chinese soldiers killed during the 1950-53 Korean War, touting traditional ties with wayward ally North Korea, according to China's state-run media Saturday.    Li made the remarks as he visited a cemetery of the Chinese war dead in the border city of Kaesong on Friday, Xinhua news agency reported from Pyongyang.    North Korea's young leader Kim Jong-un laid a wreath at a cemetery of Chinese war dead earlier this week in the wa

U.S. soldiers stationed in South Korea have been making sophisticated maps of underground military facilities in North Korea to better deal with threats posed by the North, a military journal showed Saturday.   U.S. Forces Korea (USFK) has been also running an education program for senior South Korean and American military officers to share information on North Korea's underground facilities and to jointly respond to the North's military threats, according to a contribution by Korean Army Maj. P

South Korean stocks are likely to trade in a tight range next week, affected by lackluster corporate earnings and continuous selling by foreign investors, analysts said Saturday.   The benchmark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KOSPI) closed at 2,030.16 on Friday, falling 15.80 points, or 0.77 percent, from a week earlier.    The index was mostly driven by corporate earnings announced for large-cap shares throughout this week, while the local currency's descent against the U.S. dollar helped b

The number of people diagnosed with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MERS) in South Korea continued to remain unchanged at 186 on Saturday, with the death toll also staying flat for three weeks, the government said.   The country's death toll from the disease stood at 36 for the 21st consecutive day, according to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Out of those infected so far, 138 patients have been discharged from hospitals following complete recoveries.   The remaining 12 are still hospita

South Korea's exports again shrank from a year earlier in July, posting an on-year drop for the seventh consecutive month, the government said Saturday.   The country's overall outbound shipments came to US$46.61 billion last month, down 3.3 percent from the same month last year, according to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However, the country's trade surplus jumped from $2.34 billion in July 2014 to $7.76 billion last month as imports plunged 15.3 percent on-year to $38.85 bill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