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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라이팅 국내 기업과의 파트너십 통해 LED시장 공략
March 11, 2013
LED(발광다이오드)는 조명 업계에서 수소 연료 자동차와 같다. 정부가 공공기관의 오래된 조명을 국내에 생산 시설을 갖춘 중소기업의 LED로 교체 함에 따라, 관청의 조명시설 LED수요로 업계는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 GE라이팅코리아 김기정 사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반도체와 전기제품 생산 경험이 있는 수많은 기업들이 LED조명 사업이 수익성이 높다고 판단, 이 사업에 뛰어 들고 있으나, 현재 LED조명 생산 시설을 갖춘 국내 200여 개의 기업 중 절반가량이 향후 5년 이내에 문을 닫을 것이다.”라고 했다. LED사업은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는데 투자 비용이 많이 들어, 소규모 기업들이 수익을 내는데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고 덧붙였다. GE는 조명 제품 전체를 미국 이나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다. 대부분의 국내 생산업체들도 가격경쟁력을 이유로 생산 기지를 중국, 대만, 베트남 등으로 옮겼다. 효성전기공업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내에서 형광등을 생산하며, GE와는 지난 10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