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판
카카오, 라인 뽀로로에 도전장
May 14, 2014
뽀로로는 어린이들 사이에서 뽀통령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부모님보다 뽀로로의 행동 하나하나에 아이들의 모든 관심이 집중되었고, 그 인기는 아이들 사이에서 여전하다. 그 뒤를 이어 로보캅 폴리, 라바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가 잇따라 시장에 선 보였고, 캐릭터와 관련된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에는 전통 캐릭터 회사가 아닌 모바일 메신저 회사의 캐릭터 사업 진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카카오 톡과 라인이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카카오와 라인은 메신저에서 사용되는 이모티콘과 스티커를 캐릭터 사업화 해 인지도 상승은 물론, 판매 수익까지 효과를 톡톡히 보는 중이다. 카카오는 4월 25일부터 약 보름간 목동 현대백화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했다. 팝업스토어 개장 첫 날에는 약 200여명의 사람들이 매장 앞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는 가 하면, 개장 후 3일 만에 2만여개의 캐릭터 상품을 판매 하는 실적을 올렸다. 카카오 이모티콘인 프로도, 네오, 무지의 캐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