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판
삼성전자, 64비트 갤럭시 S5 관련해 마무리 의견 조율 중?
Nov. 19, 2013
삼성전자와 모바일 프로세서 개발사 ARM사의 고위 임원이 19일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RM사의 한 고위 관계자는 “삼성전자와 ARM은 내년 삼성전자의 스마트 폰에 장착될 64비트 프로세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전하며, “스마트 홈 기기에 쓰일 마이크로 콘트롤러 공급에 대한 의견도 나눴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이번 삼성전자와 회동을 가진 ARM사의 임원 중에는 안토니오 비아나 (Antonio Viana) 커머셜 및 글로벌 개발 담당 부사장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안토니오 비아나 부사장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ARM Technology Symposia 2013 참석차 한국을 방문했으며, 행사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ARM 관계자는 “2년 뒤에는 128 비트 칩이 시장에서 사용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히며, “단순히 한가지 가능성일 뿐,” 이라고 일축하면서도 “아이폰의 지문인식 기술에서 얼굴인식 기반 기술로 옮겨가는 것처럼 기술이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