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nouncement
주니어헤럴드 ‘서울시 방과후학교 민간서비스’ 검증
2010-09-24

코리아헤럴드에서 발행하는 청소년 영자신문 주니어헤럴드가 영어신문사 중 처음으로 서울시 교육청에서 진행하는 ‘방과후학교 민간서비스 검증’ 프로그램 심의를 통과했다. 서울시 교육청의 검증을 통해 주니어헤럴드 ENIE 프로그램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평가 받았다.

 

서울시교육청의 ‘방과후 학교 민간서비스 검증’ 사업은 각 단위 학교가 방과후 학교 운영에 민간서비스를 활용할 때 검증 업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교육청이 심의를 통해 검증하는 것이다. 검증 사업은 우수 민간 프로그램 홍보와 강사 등록을 통해 질 관리와 수요자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또 프로그램의 고급화와 지속적인 품질 관리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신뢰도 및 만족도를 제고시키며 사교육 시장 대비 저렴한 가격의 프로그램 공급을 유도, 사교육비 부담 경감시키는 데 의의가 있다.

 

검증 프로그램은 강사, 교재, 관리시스템 등 3가지를 갖추어야 인정받을 수 있으며 민간서비스 지원사업단의 1차 심사와 서울시 교육청의 2차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주니어헤럴드 ENIE(English Newspaper In Education)는 기존의 NIE(신문활용교육)의 모든 장점에 영어학습 추가했으며 최신 시사상식과 영어학습을 동시에 가능하게 해주는 다목적 멀티미디어 학습도구다. 영자신문이 지닌 '1석 2조'(killing two birds with one stone)의 효과를 지니고 있는데 학교에서 영어신문을 배우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영자신문 동아리를 구성해서 기사를 작성하면서 여러 관점을 보게 되며 사고력과 논리력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주니어헤럴드는 ENIE 전문 강사의 파견이 가능하고 매주 나오는 신문을 가르칠 수 있도록 담당교사에게 강의계획서를 제공한다. 방과후학교 우수활용사례는 주니어헤럴드 지면에 게재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2)727-0313이나 0316번으로 문의 하면 된다. 서울시 방과후 민간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검증업체 리스트는 서울시 방과후학교 홈페이지(afterschool.sen.go.kr) 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