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Dec. 9, 2020 - 11:34
배우 김현숙 (연합뉴스)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로 친숙한 배우 김현숙(42)이 동갑내기 남편과 6년 만에 결별했다.
김현숙 소속사 이엘라이즈는 9일 "김현숙이 이혼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김현숙은 2014년 동갑내기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올해 초에는 TV조선 부부 관찰 예능 '아내의 맛'에 동반 출연하기도 했다.
아들은 김현숙이 양육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숙은 연극배우로 데뷔해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출산드라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막돼먹은 영애씨' 주인공 영애로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작은 MBC TV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