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명이 나타샤인 샤샤는 워싱턴DC에 있는 집을 떠나 다음 주부터 미시간주 앤아버에 있는 미시간대학에 다닌다고 디트로이트뉴스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샤샤는 이번 주 앤아버캠퍼스에서 열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그녀의 경호를 맡은 백악관 비밀경호국(SS) 요원이 캠퍼스에서 눈에 띄기도 했다.
이 학교 3학년생 잭 라센은 디트로이트뉴스에 "복도에서 진공청소기를 돌리고 있는데 샤샤가 내 앞으로 지나갔다. 경호 요원까지 지나다니기에는 복도가 너무 좁았다"라고 말했다.
2012년 당시 오바마 전 대통령 가족. 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막내딸 샤샤. (EPA=연합뉴스)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