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개인택시 운수종사자 중 65세 이상이 전체의 36.8%를 차지하는 것으로 30일 나타났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 4월 기준으로 운수종사자 관리 시스템에 입사 등록된 전국의 개인택시 운수종사자는 총 16만2천199명, 그중 65세 이상은 5만9천806명이었다.
80세 이상 운전자는 631명으로 집계됐으며, 그중 약 46%인 289명이 서울 지역에 등록된 운전자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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