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표 맥주 브랜드로 남쪽에도 유명한 대동강맥주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는 연례 맥주축제에 참가하게 됐다.
중국 베이징(北京)에 사무실을 둔 북한 전문 여행사 '고려여행사'는 11일 영문 블로그에 "북한 평양의 대동강맥주공장 대표단이 이번 주말 열리는 '코펜하겐 미켈러 맥주축제'(MBCC)에 참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려여행사'는 이와 함께 북한 대표로 보이는 한 인물이 축제에 온 사람들에게 생맥주를 따라주는 영상도 공개했다.
(연합뉴스)
MOST POPUL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