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Nov. 23, 2018 - 11:47
탄자니아를 막 떠난 누 무리는 에티오피아 방면을 향하고 있었다.
(사진=데일리메일)
적도 넘나드는 여정이다. 녀석들은 곳곳에 도사리는 위험을 마다하지 않았다.
마사이마라쯤을 지날 무렵 올 것이 왔다. 천적이다.
연중행사 누 떼의 행차를 목놓아 기다린 암사자의 도움닫기...
그러나 무리 우두머리가 다년간 체득한 학습효과가 만만치 않았다.
여기서 밀리면 떼죽음. 수컷 누는 이미 투항한 상대를 들이받고 또 들이받았다.
* 관련동영상 주소(3' 32" 지점 / 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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