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Nov. 8, 2018 - 14:38
나사가 ‘미확인 비행물체’라고 공개한 사진의 실체가 드러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오늘의 천문학 사진’ 사이트에 나사가 “비행접시가 미국 유타 사막에 불시착했다.”라는 제목의 사진을 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NASA)
하지만, 이 ‘비행접시’는 사실 나사가 2001년 발사한 우주선 제네시스호의 일부로 외계인이나 비행접시와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물체는 외계인과는 관련이 없다.”라고 사진을 설명한 나사는 우주선의 낙하산이 고장 나 지구로 추락했다고 전했다.
불시착한 물체는 사람들의 기대와 달리 비행접시는 아니었지만 유용한 연구 표본으로 이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