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Nov. 8, 2018 - 11:44
미국 플로리다주의 월마트에 악어가 나타나 직원들의 진땀을 뺐다.
6일 새벽 3시경 (현지시각) 월마트 직원 휴게실에 악어가 나타났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즉시 출동했다.
(Port St. Lucie PD 트위터)
경찰관 마이클 코너는 약 1미터가 채 안 되는 작은 악어를 붙잡아 안전한 곳으로 옮긴 것으로 밝혀졌다.
현지 경찰은 부상자는 없으며 악어에게 “무단침입 혐의로 경고장을 줬다.”라며 농담조로 이야기했다.
체포된 악어는 근방의 수로에 방사된 것으로 밝혀졌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