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Oct. 26, 2018 - 17:05
미국 테네시의 한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수화로 생일 축하해주는 영상이 화제다.
아직 글자 읽기도 버거운 다섯 살배기 유치원생들이 청각 장애인인 학교 관리인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수화와 함께 노래를 불러 감동을 일으켰다.
(사진=페이스북 캡쳐)
지난 15년 동안 해당 병설유치원이 속한 초등학교 관리인으로 일한 그는 가끔 아이들에게 수화를 가르쳐주고, 복도에서 마주치면 ‘하이 파이브’를 해주는 등 학생들과 가깝게 지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가 월요일에 영상을 공유한 뒤 페이스북 등 SNS에 빠르게 퍼져나갔다.
*관련동영상 주소(출처=유투브)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