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Oct. 4, 2018 - 11:09
흰코뿔소 대적하는 영상 속 아프리카물소의 몸집이 왜소하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그럼에도 녀석은 자기 뿔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한 듯 보인다.
마치 임전무퇴의 교과서를 선보이는 듯 녀석은 코뿔소 안면부를 후벼파는 진기록을 세운다. 이날 전투에서 참패한 코뿔소 얼굴이 생채기투성이였던 것.
사실 물소 떼는 우두머리를 뽑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장한’ 젊은 수컷 여럿이서 수십 마리의 무리를 호위한다는 연구보고서가 있다.
* 관련동영상 주소(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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