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마사이마라 호령하는 사자라도 때론 부끄러운 민낯을 드러내기 마련이다.
영상 속 암사자가 그 사례에 속했다.
녀석은 아프리카물소 새끼를 향해 발톱을 겨누고 있었다. 한참을 뜸들인 뒤 드디어 스타트를 끊는데...
먹잇감 어미의 동태를 파악하지 못한 것이 패착이었다.
이날 혼자 출격한 녀석. 수컷도 아닌 솔로 암사자가 물소의 파괴력을 감당할 순 없는 노릇이었다.
* 관련영상 주소(30초 지점 / 출처=유튜브)
(사진=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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