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Sept. 3, 2018 - 11:23
하마는 코끼리를 제외한 모든 경쟁자를 응징한다. 사자나 코뿔소도 혀 내두를 정도.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더구나 하마영역 칩입자는 살아서 나가기 힘들다.
녀석들은 어쩌다 길 잘못 들어선 나일악어를 이른바 감금했다. 상대를 축구공 차듯 막 다루고 물어뜯기까지 하는 모습이다.
초식동물이니만큼 목적이 사냥이나 먹이다툼은 아니었다.
눈에 띄지 말라는 겁박이다. 틈나면 찾아오는 상대한테 이쯤에서 본때 보이려는 듯 무리는 악어의 숨통마저 끊어놨다.
* 관련동영상 주소(4' 25" 지점 / 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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