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Aug. 20, 2018 - 17:06
물웅덩이 놓고 벌이는 야생동물 간 기싸움이 치열하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영상 속 하마 일가도 길바닥에 나앉는 신세가 됐다. 코끼리의 침공 때문이다.
모두 정신없이 달아나는 가운데 어미 하마가 볼모로 잡히고 말았다.
침입자는 걸려든 암컷을 걷어차고 굴리는 등 ‘묻지마 폭력’을 행사했다. 이곳은 원래 코끼리 점령지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아프리카 사바나의 건기는 수많은 개체의 죽음을 부른다.
* 관련동영상 주소(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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