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Aug. 12, 2018 - 15:50
사바나 특정지역 장악한 줄 착각한 표범의 이야기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녀석이 어린 개코원숭이를 집어들고 내빼려던 찰나...
어딘선가 엄습해 온 어둠의 그림자. 녀석이 고개 살짝 돌려보니 이 구역 관할 코끼리였던 것.
표범은 다 잡은 먹이를 내팽개치고 나무 위로 질주해야 했다.
이같은 구출작전은 코끼리나 아프리카물소가 대표적이다. 두 거구가 초원의 백기사 역할 자처한 순간이 이미 여럿 포착된 바 있다.
* 관련동영상 주소(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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