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 상대로 피의 앙갚음에 나선 기린이 포착됐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화가 뻗칠대로 뻗친 듯 보이는 녀석은 중심 잃고 자빠진 사자를 연신 짓밟는다.
이는 어린 기린이 희생된 직후의 보복사건이다. 기린은 사냥조 무리를 놓친 암컷을 겨냥했고 포식자 숨통이 멎을 때까지 마구 뭉갠 것으로 보고됐다.
이어지는 동영상은 나가떨어지는 포식자를 비추고 있다. 인간의 렌즈는 기린이 사자 아래턱에 어퍼컷 먹이는 순간을 잡았다. (14초 지점 / 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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