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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후 도망친 여성, 천장 뚫고 경찰관 앞 떨어져

By Korea Herald
Published : July 3, 2018 - 13:01
경찰에 걸린 한 여성이 도주하다 천장을 뚫고 다시 경찰관 앞에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리처드 파리소 (28)와 브리트니 부르크 (29)는 캐나다, 알베르타의 한 편의점에서 훔친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려다 경찰에 적발됐다. 



공기관 안으로 숨는 부르크


두 사람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과 실랑이를 벌였다. 파리소는 도주하지 못했지만 부르크는 가게 뒤에 위치한 창고로 도망가 천장 속 공기관 안으로 숨었다. 



천장이 무너지면서 떨어진 부르크


하지만 공기관이 그녀의 무게를 견디지 못했는지 매장의 천장이 무너지면서 브리트니는 그대로 경찰관 앞으로 추락했다.

매장 바닥에 떨어진 부르크는 결국 자수했다. 그녀는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현장에 있던 파리소는 절도, 경찰관 폭행 등 11개의 혐의를 받는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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