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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무대 위 ‘꽈당’… 반전 결과

By Korea Herald
Published : June 13, 2018 - 10:44
KBS 1TV ‘전국노래자랑’이 최근 호남에서 스타 한 쌍을 발굴했다.

지난 10일 방영된 해당 프로그램 광주광역시 동구 편에는 젊은 커플 김영빈, 이혜원 씨가 출연했다.

 

(유튜브 캡쳐)


고등학교 동창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이 남녀는 이박사의 신바람 나는 음악 ‘몽키 매직’을 선곡했다.

여자친구 이혜원 씨는 무대 위에서 다리 찢기를 선보이는 등 온 힘을 다해 격렬한 춤을 선보였지만, 남자친구 김영빈 씨는 흥을 돋우다 노래 부를 박자를 놓치고 말았다. 커플은 결국 무대 도중 탈락했다.





그러나 이 커플은 행사 끝 ‘인기상’을 거머쥐는 반전을 일으켜 화제를 모았다.

한 편, 김영빈 씨와 이혜원 씨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활약 중이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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