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인권이사회(UNHRC)는 가자 지구에서 벌어진 이스라엘군의 팔레스타인 시위대 무력 진압과 유혈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18일 특별 세션을 연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인권이사회는 "팔레스타인과 아랍에미리트의 공식 요청으로 특별 세션이 열리게 됐다"며 26개국이 회기 소집에 찬성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사회 안건은 동예루살렘을 비롯한 팔레스타인에서 악화하는 인권 상황으로 정해졌다.
가자 지구 사태 논의하는 유엔인권이사회 (사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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