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애완견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크게 다친 남성이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영국 맨체스터에 사는 50대 남성 초튼씨.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초튼씨는 최근 자신의 코카스파니엘과 놀던 중, 애완견에게 물려 작은 상처를 입었다.
처음에는 가벼운 상처쯤으로 여겼지만, 이후 초튼씨는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다.
바로 코카스파니엘의 침 속에 있던 균에 감염된 것.
곧장 병원으로 옮겨진 초튼씨는 혼수상태에 빠졌다. 이후 그는 감염 때문에 괴사한 다리, 손가락, 코를 절단했다.
지금은 회복세에 접어들었으나, 초튼씨는 당시를 회상하며 애완견과 놀 때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kh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