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부의 한 커리어우먼이 계절의 정점에 서 있었다.
(사진=유튜브 캡처)
바로 지난 8일 방영된 전국노래자랑 무대. 구로구 편에 참가한 김경애씨는 방청석 인기를 독차지하기에 손색없었다.
한 누리꾼은 그의 “의상도, 춤도, 소리도 모두 봄을 닮아서였나”라며 “어쨌든 구성진 가락이 인상적이었다”는 평을 냈다. 다른 이는 “눈부신 개나리와 목련을 보는 듯”이라고 묘사했다.
모 여행사에 근무한다는 김씨의 이날 선곡은 금잔디의 ‘신사랑고개’였다. (8' 20" 지점 / 동영상출처=KBS,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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