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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가지 OO 넣은 피자 ‘신기록’

By Korea Herald
Published : March 26, 2018 - 10:34
독일 베를린의 한 식당에서 111가지 피자를 토핑해 만들어 신기록을 세운 피자가 등장했다.

지난 24일 ‘더이코노믹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베를린의 바돌리 피제리아 (Vadoli Pizzeria)는 288.6g의 치즈를 얹은 피자를 선보이며 ‘가장 다양한 종류의 치즈를 토핑한 피자’로써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피자를 만든 셰프는 사용한 각각의 치즈를 정확히 2.6g씩 균등하게 토핑했다고 밝혔다.

이 치즈를 맛본 한 손님은 피자 조각마다 맛이 달라 풍부했다고 소감을 나눴다.

피자가 세계 기록을 세운 사례는 이외에도 다양하다. 지난달 미국 미시건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배달 피자가 나타났고, 로스앤젤레스에선 길이가 무려 2km에 달하는 피자가 나오기도 했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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