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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생김새… 신으로 추앙받는 아이

By Korea Herald
Published : March 12, 2018 - 11:00
 

(유튜브 캡쳐)


특이한 생김새 때문에 온 마을 사람들에게 ‘신’으로 추앙 받는 아이가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인도 펀자브 지방에 사는 7세 꼬마 프란슈.

프란슈는 확인되지 않은 질병을 앓고 있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프란슈의 특이한 외모가 힌두교의 신 ‘가네쉬’와 닮았다는 점에 착안, 프란슈를 ‘가네쉬의 환생’으로 믿고 있다.

코끼리의 형상을 한 신 가네쉬는 행운과 복을 가져다주는 신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캡쳐)


이 때문에 마을 사람들은 축복이 필요할 때면 프란슈를 찾는다. 학교에서도 전혀 놀림 받거나 하는 일이 없다.

프란슈의 아버지 또한 “프란슈는 태어날 때부터 가네쉬 신과 같은 눈을 하고 있었다”며 자신도 아이를 신으로 섬긴다고 밝혔다.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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