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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여성이 마주한 '돌발상황'

By Kim Yon-se
Published : Jan. 22, 2018 - 11:42

번화가 젊은 여성의 걸음걸이가 당당해 보인다.
 

(사진=유튜브 캡처)


여자는 기분전환 겸 간만에 차려입고 걷고 있었다. 역시 흘깃거리는 시선이 없을 리 없다.

어쨌든 자기만족을 즐기던 차...



여자의 '화려한 외출'은 아쉽게도 망가지고 말았다.


바람쐬던 여자 쪽으로 강풍이 엄습해 왔다. 가발 대용의 모자가 바람에 날린 것.


중국의 이 기획 개그물은 아랍어로도 번역돼 소개되는 등 빠르게 퍼지고 있다. (출처=유튜브 동영상)


(kh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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