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Dec. 5, 2017 - 11:16
(사진=트위터 @musumenuma)
양팔에 아기를 안은 엄마의 등에 두 팔이 추가로 솟아났다. 이는 육아만화의 한 장면이다.
각 쌍의 팔은 청소를 하고 분유를 타고 있다.
한 주부 만화가의 트위터 계정에 2일 게시된 이 만화는 3일만에 4천회에 육박하는 리트윗을 기록하며 확산하고 있다.
이 주목한 저자 토키히로는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만화를 그려 주부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토키히로는 딸을 안고 외출을 한 날에 좋아하는 책 쇼핑도 포기하고, 딸의 신발이 기차 안에서 벗겨져 쩔쩔맸던 일 등을 계기로 ‘팔이 한 쌍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떠올라 만화로 그렸다고 한다.
(사진=트위터 @musumenu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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