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Dec. 3, 2017 - 15:17
미국 뉴욕에서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온라인 글이 화제다. 익명의 이 글은 비용을 지불하고 타인의 여드름을 짜고 싶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크레이그리스트에 올라온 이 글은 일종의 광고 글로, 시간당 45달러(한화 5만원)을 지불할테니, 여드름 투성이인 얼굴을 짜고 싶다고 했다.
고무장갑을 장착하고 면봉과 소독약 등을 이용해 위생적으로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안심시키기도 했다.
기상천외한 제시에 사람들은 예상외로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남자친구 여드름을 항상 공짜로 짜주고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고, 누군가는 “당장 짐을 싸서 뉴욕으로 가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사진=크레이그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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