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Nov. 19, 2017 - 10:53
‘암수 서로 정다운’ 남녀 학생이다. 따사로운 5월 공강시간에 캠퍼스 낭만을 만끽하던 이들.
(사진=유튜브 캡처)
그러나 이들에게 느닷없는 공포가 엄습해왔다. 잔디밭 어딘가에서 뱀이 쓱 나타난 것이다.
순발력이 앞서는 남자가 먼저 벌떡 일어나 냅다 도망쳤다.
이는 교정에 난입한 어떤 아저씨의 장난질을 담은 몰래카메라 영상이다. (38초 지점 / 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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